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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IT 세계/게임 플레이

[아이폰 & 아이패드 & 안드로이드 게임] 카이로소프트 - Game Dev Story ( 게임발전국 )

by SerCle 2011. 9. 7.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의 막장 제조 게임중 하인 게임발전국 ( 안드로이드 : Game Dev Story ) 입니다.
게임발전국은 타이쿤 게임이고, 간단하면서 중독성이 강합니다.

아직 아이패드로 플레이를 해본적이 아직 없으므로 제 안드로이드 폰인 옵티머스 원으로 했습니다.
카이로 소프트는 아이패드 용(즉 HD)로 만든적이 없으므로 아이패드로 플레이하면 아이폰 화면으로 나옵니다.
옵티머스 원으로 할 게임이 없어서 이것밖에 없어서 1일만에 10년까지...

자, 구성 요소를 알아볼까요?


(제가 플레이 한 곳까지입니다. 초반은 초라한 게임회사로 시작합니다.)

이게임은 간단히 게임을 만들고 판매하고 합니다. 참 쉽죠?


New Game 버튼을 눌러 기종(Platform)을 정하고.
(여기서 게임기는 라이센스를 구입하여 사용하여야합니다. 지랄맞게 비싸요)
장르(Genre)와 타입(Type)를 정하고
발전 방향(Direction)을 정합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이 많은데요.
사원들의 레벨이 올라가면(왼쪽위의 데이터와 돈이 필요) 숨겨진 게임 장르가 해금되고
사원에게 돈을 들여 능력치 훈련을 시킬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느 특정한 사원에게 어느 특정한 훈련을 시키면
특정한  게임 소재가 풀리는데 장르에 팬티(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게 맞습니다.)나 모에가 있으니.. 말 다한셈
아직까진 저는 재미있는것을 해금하진 않았군요. 아쉽습니다.

참고로, 기종에 있는 게임기들은 약간 이름이 변경되었지만. 실제로 유통된 게임기 들입니다.
( 게임기를 보면 아~ 하는 사람들도 참 많을겁니다. )
그러므로. 현실에서 기기가 빨리 단종된걸 파악하고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해를 보지 않는겁니다.
실제로 버추얼 보이나 PC-FX는 현실에서 망해 게임에서 단종이 빨라 라이센스 구입하면 피눈물이..

(Sequel은 나중에 설명합니다.)

개발이 시작되면 4개의 영역에 대표되는 인력에게 개발을 맡깁니다.
(이때 뽑은 인력의 능력치가 초반에 게임성/독창성/그래픽/사운드를 올려주는 것을 도와줍니다.)
초반에 뽑은 인력이 능력치가 부족하거나 인력이 모자라면 외주 인력을 쓸수있지만. 개발비가 추가로 들어가니..

그리고 중요한건 장르와 타입의 매칭인데요.
매칭이 안좋을 경우 판매량이 저조하고 심각할경우 최악의 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연말이 되면 상을 받을수있는데. 각 분야의 상은 상금을 추고 최악의 상은 돈을 빼앗습니다 ( .. )
하지만 매칭이 좋을경우엔 판매량이 다른 것보다 높고, 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 그러니 매칭이 최악일경우 종료 , 재시작 신공으로 다시 만들어야.. )

다만 이것이 뽑은 인력이 게임성을 올려준 후에 나오는지라...

참고로 게임 개발 중에 정전이 되면 4개의 모든 요소가 급감하니 정전되면... (...)
참고로 정전은 랜덤이 아니라 이쯤되면 정전시키자 라는 방식이므로, 껏다 켜도 정전됩니다 ( .. )


스태프 탭입니다. 여기에서는 사원들을 훈련시키거나 레벨업을 시키거나
사원을 영입 혹은 해고를 시킬 수 있습니다.
초반 회사는 4명(이었나?) 으로 시작하지만 어느정도 발전하면 8명까지 영입 가능합니다.
사원들 중에선 해커까지 있으니 말 다한셈.
아참, 만약에 사원들 중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있으면 게임기를 제작할수있습니다.
다만, 금액이 너무 크고 기간이 너무 길어 팬층이 깍이는것을 각오해야하고 만들어야한다는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애를 써도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보이질 않아서 포기.. ( .. )


액션 항목은 광고를 이용하여 팬층을 확보하거나.
아이템을 사용하여서 4개의 요소중 하나를 더 높인다던가.
회원의 자리를 바꾼다던가.
(이건 대체 왜..)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바로 광고인데요.
광고를 통해 팬층을 많이 확보하면 그만큼 제품이 빨리 팔립니다.
하지만 일회성이라 딱 한번 광고하고, 딱 한번 올라가고 끝.
(광고 항목은 남아있지만..)


개발이 어느정도 진척이 나가면 어느 회사원이 사장에게
" 내가 4개의 항목중에 하나를 한번 올려볼테니 기회를 줘 ㅇㅋ ? "
라고 깝침부탁을 합니다. 여기에서 승낙을 하면


올리는데 사용되는 비용과 데이터량(많을 수록 성공률이 올라감)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회원의 능력치에 비례하며 성공률은 80퍼 이상으로 올라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 사람은 그래픽 분야에 특성되었으니 데이터를 안줘도 성공률이 높은겁니다.

여기에서 성공하면 능력치에 비례한 막대한 그 분야에 대한 보상(최소 20 이상이더군요)
실패하면 엄청난 수의 버그가...


게임이 완료되면 여태까지 생성된 버그를 잡는데요.
이 회사는 한번 만든 게임에 버그는 절대로 없나봅니다.
여러보로 실제 회사들에서 배워야할점 특히 펜타비젼


디버깅까지 끝나면 제품의 이름을 적고 전문가들의 평가가 시작되는데
여기에서 32점(평균 8점)이상이 되면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등극하여 속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면 그만큼 제품 판매량도 높아집니다.


자, 이제 속편 제작(Sequel Proposal)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면 속편을 제작할수있는데요.
Previous에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게임들을 선택합니다.
장르, 타입은 변경 불가능하지만 플랫폼(게임기)를 바꾸거나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느정도의 4개의 요소를 먹고 들어간다는것이 장점입니다.
그만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것이죠.


제가 거의 다 보여드린것같습니다만. 못보여드린건 시상식 장면입니다.

연말에 하는 시상식은 각 분야(4개의 요소) 그리고 대상을 수여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했듯이 최악의 상도 뽑습니다. 그리고 내년이 시작되죠(..)


위의 내용 중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대부분 제 머릿 속에서 나타난 겁니다.
(장르에 팬티마 모에가 있다는것은 검색으로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