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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컴퓨터 일기

[6월 3일] STOP : c0000139 unknown Hard Error 해결 !

by SerCle 2011. 6. 5.
6월 3일 금요일, 선생님이 자습시간에 호출을 하셨습니다. 이유인 즉슨 아래 화면이 나온것.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노트북에서 블루스크린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때 친구 말로는 " 저녀석 얼굴봐라 인생을 잃은 듯한 얼굴가관이다 " 라고 할정도로..

그것도 달랑 2줄. 원래 블루스크린이면 어쩌구저쩌구하면서 화면에 꽉찰 정도로 써놨는데 심플합니다.

자, 오늘은 이녀석에 대한 3가지의 해결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원인
- File_name.dll이 %SystemRoot%\system32 디렉터리에 없습니다.
- 컴퓨터에서 Sermouse.sys 파일을 로드하고 있습니다.
- File_Name.dll이 있으면 소프트웨어가 손상되어 로드할 수 없습니다.
(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

실제로 선생님의 노트북 컴퓨터에는 현재 해결이 된 상태이며, 하드에 있는 자료는 멀쩡합니다.
그래서 이 블루스크린 오류를 포맷을 하지 않고 해결하는 방법 2가지를 말해주겠습니다.

1. (기본적인 방법) 윈도우 CD에 탑재되어있는 복구 콘솔을 사용

DLL파일이 사라졌으므로 시스템 정밀 검사인 chkdsk를 사용하기 위해 복구 콘솔을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블루스크린은 윈도우 화면이 나타나기전에 블루스크린이 나와 무한 재부팅을 시켜버리니
CD안에 탑재되어있는 복구 콘솔을 사용해야합니다.

복구 콘솔에 대해서는 추후에 포스팅합니다.
죄송합니다만, 현재는 인터넷에 검색하여서 복구 콘솔에 대한 정보를 얻어주시고.
복구 콘솔에 대한 포스팅이 써질경우 자연스레 링크가 추가됩니다.


2. (실제로 해결했던 방법) 메모리 카드 읽는 부분 청소

우선 복구 콘솔은 뒤로 미루고, 제가 실제로 선생님 컴에서 성공했던 겁니다.

혹시 메모리 카드 위치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바로 이부분입니다. 그래픽 카드 옆에 길게 2줄로 되어있는 것이 바로 메모리카드입니다.
본체의 나사를 풀고 본체 커버를 벗긴 다음에 이 메모리 카드를 빼셔야합니다.
( 빼시는 방법은 양쪽에 있는 고정바를 옆으로 당기면 잠금이 해제됩니다. 그다음 살포시 빼시면 됩니다. )


이것이 바로 메모리카드입니다. 옛날 컴에서 뽑은 거라 구식(128MB)이지만 그래도 지금것과 비슷할겁니다.
자, 이것을 간단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아래 황금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바로 메모리카드를 읽는 곳입니다. 다른데는 건들지 마시고 저 금속바를
연필 자국 지우듯이 지우면 됩니다. 책(메모리)이(가) 찟어지지 않도록 쎄게 말고 약하게.
3번 정도 전체를 문지르고 나서 그다음 다시 꼿으시면 대부분이 해결됩니다.

1, 2 방법으로도 안되면 결국은 울며 겨자 먹기로 포맷을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C0000135는 메모리가 dll을 못읽어서 윈도우로 못가거나.
실제로 system32에 dll파일이 없어서 나오는 오류이므로 대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추가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