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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컴퓨터 일기

[5월 16일] 외장하드가 먹통이다.

by SerCle 2011. 5. 16.


현재의 심정을 하나로 압축할수 있는 사진


제 외장하드입니다. 화질이 낮아서 좀 그렇지만.
오른쪽 위에 떡하니 HP라고 써져있습니다만, 그다지 신용할게
안됩니다. HP는 역시 프린터밖에 생각이 안나..

원래 생각한것은 조금 작고 가벼운건데 어머니가 메이커가 좋다면서 산건데 초반에만 좋았습니다. 지금은 점점 먹통이 되어갈뿐이죠.

오늘은 이 자식을 대리고 컴퓨터 일기를 써보겠습니다.










대부분 외장하드는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습성때문에
전원코드 하나와 USB를 하나를 주지만

이건 USB를 두개 꽃아서 전원과 인식을 둘다 하라는 배려 차원으로
줬습니다만, 문제가 발생해버렸습니다.

초반엔 그렇게 잘되고 " 띠딩~ " 소리가 나면서 바로 인식이 되었지만

요즘은 " 띠딩~ " 소리가 나면 만세가 나올정도로 열심히해야합니다.


( 마귀 같은 xx.jpg )


원인은 아마도 USB에 주는 전기가 약해 외장하드에 충분한 전원을 공급하지 못하여 하드디스크 원판이 돌아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외장하드를 잘 몰라서 추측해보는거니 이해해주세요.
 ( USB 장치 인식 실패가 뜨면 외장하드는 껌뻑 거리고, 디스크 원판을 돌리다가 멈추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

마지막으로 날려보는 열받는 짤방.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