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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컴퓨터 일기

[html 일기] html 소스를 몰라서 블로그 스킨에 있었던 비화

by SerCle 2011. 6. 16.
원래라면 컴퓨터 오류에 관한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자는동안 생각이 나서
할려는 포스팅에 대한 것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이 포스팅을 먼저 쓰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거를 이용하다가 티스토리를 이동할려고할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스킨이었습니다.
약간 이용할수 있으면서, 영구적으로 사용할려고 했던 스킨을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때 번뜩생각난게.
옛 티스토리 블로거였던 배치기의 옛 스킨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배치기는 우리를 버린 댓가를 처절히 치뤘습니다.
배치기에게 옛 스킨을 요구하였고 적용 방법도 배우고 스킨을 적용한 뒤 수정할려고했는데

이 녀석 정리를 안했어...
(끝까지 날 괴롭히다니...)

저도 불펌덕택에 기초적인 html 소스를 알고있어서 파일을 일일히 찾아가며 수정을 완료했지만
약간 아쉬운 빈공간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이부분 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이 바로 포인트입니다.

저는 단지 html에서 이미지 위치가 어디있는지 등의 기초적인것만 알고있는 터라
링크 부분은 알고있었지만 저 위치의 사진을 넣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현재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때 했던 방식이.

저 위치 사이드바를 제거시켜 일부러 사진으로 공간을 불어 넣는 방법
   - 사진이 나오질 않아 스킨 전부가 깨져버림.
margin(html 소스를 보면서 번뜩 봄)을 이용하여 사진을 덮어쓰기.
   - 역시 사진이 나오질 않음. 그리고 사이드바 이미지가 오른쪽으로 쏠려버림.

결국 수단 방법을 다 써도 계속해서 실패하니 근처 블로거였던 테와쿠를 경유해
토디(
http://toady.tistory.com/) 형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토디형은 그 부분에 스킨은 유지한채 공간을 내서
그 html 소스는 모르지만 그때 결정적인 오류가 파폭만 스킨이 제대로 적용이 된다는 거였습니다.
IE에서는 토디형이 사용했던 소스가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이미지가 붙어버린겁니다.
그때의 한가지 제안 그냥 그 빈 공간을 이미지로 대체하면 어떨까?
토디형은 그 방법이 좋지만 html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에겐 욕먹을 것이다 라고 했었습니다.



그딴건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html전문가가 이쪽을 올리가 없으니..)
(애초에 html를 뜯어서 보는 사람이 있을리가..)
결국은 토디형의 도움을 받아서 빈 공간을 이미지로 넣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로써 왼쪽 위의 2개의 링크(즐겨찾기, 링크)버튼이 생겨난겁니다!

 


현재 왼쪽 위 부분의 즐겨찾기 버튼과 리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버튼의 html소스입니다.
마인크래프트의 놋치가 게임 버그를 무식한 방법으로 수정하는 만큼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배치기의 옛 스킨(옛 스킨도 원래는 누군가가 제작해서 배치기가 수정한거랍니다.)에서부터
가져와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블로스 스킨엔 html을 몰랐던 sercle의 노력이 들어있었습니다.
( 여전히 html를 공부 안해서 모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