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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컴퓨터 일기

[알파스캔 AOC 2769] 서브 모니터 교체!

by SerCle 2015. 10. 6.

오랜만입니다. 동그라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사실 블로그에 흥미가 떨어져서 안쓰고있다가 도메인도 끊겼고 방문자수도 끊겨서 완전히 끊었습니다. 하하. 


오랜만에 포스팅은 하는 이유는 몇년동안 같이 쓴 모니터를 바꾼 겸, 포스팅하는 겁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한 후에는 또 사라지겠죠 (..)




24인치 모니터를 친척이 가져가게 되어버려 새로 산 모니터입니다.


이름하야! AOC 2769 IPS MHL+DP 모니터! 입니다....만 이름 참 길군요. [광고같지만 광고는 아닙니다 헤헤]


알파스캔. 아주 유명한 모니터 회사죠. 제가 아는 모니터 회사중(삼성, LG, 필립스, 알파스캔 등등) 많이 이름을 들어본 회사입니다.


사실 옛날에 2013년도 정도 군 전역했을때 모니터를 검색했을때에 검색한 기억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기억하고 있었네요.


모니터엔 잘 모릅니다. 동적명암비라던가 반응속도라던가 소비전력(...이건 좀 알지만) 등등 그냥 내키는대로 샀지만. 이건 제대로 걸린거죠. 평도 좋고 크게 비싸지도 않고. 제 눈에 딱 띄이는 모니터였습니다.


...왜냐?




... 제가 주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오른쪽이 서브모니터 24인치 모니터입니다. 다이시스 사의 모니터죠. 옛날의 주 모니터였지만. 2013년에 알파스캔 모니터를 사고나서 서브모니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것과 주 모니터는 완벽히 일치하는 모니터입니다. 제가 검색해서 똑같은걸로 샀거든요.





모니터를 바꾸면서 컴퓨터도 강제재부팅..[컴퓨터를 끄지 않고 바꾸다보니 전원 코드를 잘못건드렸나봅니다.] 후에 모니터가 확장모니터로 되니까 바탕화면이 더 좋아졌군요.


왼쪽이 2년전꺼라서 약간 바랜느낌이고 오른쪽이 더 빛나지만. 그래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또 구매했는데 역시나 불량픽셀은 없고. 몇년동안 사용해도 새것과 비슷한 화질이라니.


알파스캔 짱짱 [아무리봐도 홍보입니다만] 


주 모니터랑 서브 모니터 둘다 바꾸고 나니 이제 화면도 같아지고 컴퓨터 할 맛이 나는군요.


이제 컴퓨터를 바꾸는 일만 남았습니다 쿠쿠. 컴퓨터를 바꾸면 윈도우 10으로도 갈아타야죠!


사진은 갤럭시 노트 3로 찍었고. 구매한 모니터는 주 모니터, 보조 모니터 같은 겁니다.


알파스캔 AOC 2769 만 검색해도 나오고 정확히 쓰자면 [ 알파스캔 AOC 2769 MHL + DP ] ...라고 합니다.


사실 MHL은 휴대폰 화면을 모니터에 띄워주는것이고.

DP포트는 디스플레이 포트(?)라고 해서 컴퓨터에 연결하는건데 HDMI랑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즉 뒤에 추가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이 그냥 AOC 2769가 제품명이에요. 예. 제품명입니다.


아무튼. 저는 모니터를 바꿨따는 자랑 글과 함께. 블로그에 흥미가 생기면 몇개월 후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홍보성 아주 짙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1. 이 글은 절대로 알파스캔의 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 지원을 받았다면 더더욱 정성껏 썼을겁니다.



2. 사실 이벤트 때문입니다. 제목과 제품명을 안쓴다고하면 안준다고 했길래.

  - 이벤트때문에 쓴걸 밝혔다고 안주진 않겠지.. 주세요.. 입금할께요... 


3. 이벤트 때문에 쓴거라곤 하지만 제가 한 말은 전부 사실입니다.

  - 알파스캔의 지원도 받지 않았는데 이벤트만으로 제가 무작정 좋은글은 쓰는 사람은 아니기에... 주 모니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또 사지도 않았을겁니다. 매우 마음에 들었기때문에 또 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