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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만화/애니 이야기

[만화책/일본원서] 본격 고양이 키우고 싶어지는 만화 ' 쵸콧토히메 (ちょこっとヒメ)

by SerCle 2011. 11. 15.

오랜만입니다. 수능끝났어요. 이제 놀 일만 남았군요.
자, 이제 블로그를 동결시키고 놀러갑시다 !
지금까지 관람해주신(?) 이웃분들과 게스트분들 감사합니다 !



.... 는 미안해요.

기말 고사가 내일인데 어째 공부와 청소보다 포스팅이 끌리는 고3입니다.
자, 오늘 들고나온것(?)은 바로 제목에 보시다시피 만화책인데요.

이번엔 특별합니다. 일본 원서입니다.
일본 원서는 일본에서 직수입해서 가져온 물건으로써. 물론 제가 일본가서 가져온건 아니고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했습니다. 물론 다른 만화책보다 비쌉니다.

제 책장에는 일본원서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히비키의 마법과 그리고 최근에산 이..
쵸콧토히메 입니다 !


쵸콧토히메는 스토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오직 그림체만으로(!!) 산 책입니다.

어쩔수없는 이런 오덕같은 녀석같으니라고


1~5권까지는 중고로 샀지만 이게 중고라는 느낌이 안들듯이 완전히 신제품(?)으로 나왔어요.
이건 개봉 직후의 모습인데요. 불과 1주일전에 뜯은거랍니다.
촬영은 옵티머스 원으로 했어요. 이때만큼은 쓸모있는 폰


6, 7권은 인터넷 서점으로 신제품으로 사왔고. 각권당 8400원 정도의 거금이 들었습니다.
배송비가 공짜인게 다행이죠. 역시 ㄱx문고 (자주 가는곳은 ㅇx딘이지만)
위쪽의 1-5권은 배송이 2-3일이 걸렸지만 이것은 일본에서 가져온것이라 일주일이 걸렸답니다 !

 초점이 흐려져 약간 흐릿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그림은 볼수있어요.
아주 모에합니다. 참고로 2권에 있는 고양이가 바로 1권의 저 고양이라면 믿어지겠습니까?


만화는 여러 4컷으로 진행됩니다. 잠시 코피좀 닦고
1권의 초반부에서는 고양이 (나중에 히메라고 불리어짐)가 주인의 집에 안착할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있으며
그 후부터는 주인과의 연예이야기라던가 히메가 밖으로 나가서 다른 고양이들(3,4,5,6권)과 만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제가 일본어 실력이 꽤나 저조한 상태라 번역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아직 1권밖에 안읽은 상태지만.
이것은 스펙터클하고 스토리리가 이어지지 않는 단순한 치유계입니다.
모에 하잖아요. 모에 하잖아요. 모에 하잖아요. 로리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