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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컴퓨터 일기

[포스팅] 내 블로그에서 포스팅이 되기 까지

by SerCle 2011. 8. 25.

( 뭐.. 물론 이정도는 아니고 )

블로그를 포스팅하는데 있어 최소 10분. 최대 2시간이 걸리기합니다.

포스팅할때에는 많은 사진(짤방)이 들어가기도 하고, 정보도 찾아야하고.
만약 그럴 시간이 부족하다면 저는 우선 보류해둡니다.

대부분 목요일이나 금요일의 포스팅은 컴퓨터실에서 활동합니다. 50분동안 준비하는건 턱없으니
그 50분을 제가 어떻게 쓰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컴퓨터시간은 2교시입니다. 포스팅을 무엇을 하냐에 따라서 어떻게 할 지를 정하죠
대부분 자기 전이나 0교시때에 포스팅 할 거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는 근처 공책에 적습니다.

( 자료가 없습니다. )

솔직히 제 공책에는 낙서라고 보일정도로 알아볼수 없는 것들이 보입니다.
찍어서 보여봤자 뭔말인지 모르니 skip합니다.

공책들에는 대체적인 구성, 쓸 내용(한줄 요약)을 씁니다.

그리고 컴퓨터실로 갑니다.

[ 사진 1 - 트릴로지(구성품) ]

디제이맥스는 제가 좋아하는 리듬게임 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디제이맥스 트릴로지를 늦게나마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을 한 이유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으니.

[사진 2 - 프로파일키 USB(왼쪽 몰리기)]

바로 이 프로파일키 USB입니다.

디제이맥스 트릴로지는 이 USB가 없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정보 1 - 트릴로지 USB의 쓰임새)

[ 사진 3 - 트릴로지(메인) ]

( 이하 생략 )
( 실제 트릴로지 포스팅시에 사용했던 임시 글 )

실제로 대부분의 포스팅을 이 방식을 채택합니다. 사진1은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구할순 있어도
사진 2나 사진 3는 직접 찍거나 실행해야하는겁니다. 컴퓨터실에선 못하는것들이므로 보류해둡니다.

그리고 정보1는 아직 정리가 되질 않았으므로 이것도 나중에 집가면 쓸수 있도록 keep해둡니다.

다음은 집에서 포스팅할때입니다만. 집에서는 포스팅할때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정보를 찾을수있고, 사진을 찍을수 있고. 단점은 시간이 없는 것뿐(..)

여러분들의 포스팅은 어떤 방식으로 쓰여집니까?